1980년대 대학가에선 군부 독재에 맞선 민주화 투쟁으로 많은 집회가 있었고, 그런 와중에 자연스럽게 집회 등에서 많이 불리던 민중 가요 노래패 들이 대학가를 중심으로 생겨났다. 민중 가요는 민중들의 현실을 내용으로 하여 주로 

사랑 타령이던 기존의 가요와 차이를 보였으며 따라서 상업적인 성공은 기대하지 않았다. 

그러나 "노래를 찾는 사람들"의 앨범은 대중적으로도 큰 성공을 거두며 민중 가요의 발자취를 한국 대중 음악사에 

남기는 역할을 했다. 서울대학교 '메아리' 고려대학교 '노래 얼' 이화여자대학교 '한소리' 성균관대학교 '소리 사랑' 등의 노래패 단원들이 참여했으며 '노찾사1집'은 민중 가요 최초로 합법 발매된 음반으로 앨범 발표 당시 정치적 압박 으로 인해 사전 검열에서 통과 할수 있는 순화된 노래만 실렸고 프로듀싱은 포크가수  김민기 씨가 맡았다.

이 앨범에 실려있는 "그날이 오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