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음반 RECORDS,STEREO,1989년,SIDE 1면과 2면 음질영향없는 종이기스,자켓뒷면낙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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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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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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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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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따라기 - 아빠와 크레파스/비와 찻잔사이 (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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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따라기’라는 이름은 배 떠날 때 부르는 애절한 노래인 서도민요 ‘배따라기’에서 따온 것. 1981년에 열린 KBS 연포가요제 사랑의 듀엣쇼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가요계에 데뷔한 이혜민은 이후 '양현경' 과 듀엣으로 ‘비와 찻잔 사이’ ‘그댄 봄비를 무척 좋아하나요’, ‘그대 작은 화분에 비가 내리네’ 등 비와 관련된 곡을 발표해 큰 사랑을 받았다. 남자와 여자가 주고받는 대화 형식으로 1980년대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배따라기의 명곡 ‘그댄 봄비를 무척 좋아하나요’ 이어 ‘그대 작은 화분에 비가 내리네’의 탄생 비화를 공개하기도 했는데, 무교동 라이브 클럽에서 활동하던 당시 준비된 노래가 없이 갑작스럽게 오르게 된 무대에서 창밖에 내리는 비를 보며 즉흥적으로 노래를 만들었다는 것. 이밖에도 ‘비와 찻잔 사이’, ‘은지’ 등 배따라기 대부분의 노래는 이혜민 자신의 추억을 담아 직접 작사, 작곡한 노래임을 밝히며 뛰어난 작사, 작곡 실력을 증명하기도 했다.
이밖에 강은철의 ‘삼포로 가는 길’, 김흥국의 ‘호랑나비’와 ‘59년 왕십리’, 김재희의 ‘애증의 강’, 이예린의 ‘포플러 나무 아래’, 아낌없이 주는 나무의 ‘유년 시절의 기행’ 등도 작사, 작곡한 이혜민은 장르를 가리지 않는 폭넓은 음악 세계를 펼쳐 보였다 가장 애착을 가진 배따라기의 노래로 ‘아빠와 크레파스’를 꼽은 이혜민은 2살 때 어머니가 돌아가시면서 외로운 유년 시절을 보내며 어린 시절에 느낀 쓸쓸함 그리고 아버지를 향한 사랑이 담긴 곡으로 직접 작사, 작곡한게 ‘아빠와 크레파스’다